‘쉼! 뻘배, 꽃 하나 얹고’
전남뉴스피플 편집국 | 입력 : 2020/10/12 [20:56]
순천문화재단(이사장 허석)과 지역문화진흥원(원장 김영현)이 공동으로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2020 전국생활문화축제’가 10월 16부터 18일까지 순천만국가정원 일원과 온라인에서 개최된다.
본격적인 축제 개막에 앞서 부대행사로 순천만국가정원 식물공장 앞 부지에서 순천의 생태문화를 보여주는 ‘쉼! 뻘배, 꽃 하나 얹고’와 ‘황룡강 르네상스-천개의 꿈’등의 특별 기획전시와 전국 생활문화 동호인들의 작품 전시를 지난 8일 개장하였다.
순천만에서 ‘널’이라고 부르는 ‘뻘배’는 폭 20~30cm, 길이 2~3m로 삶을 지켜내기 위해 무릎 하나를 뻘배에 얹은 채 한평생 갯벌을 밀어내며 살아온 순천 어민들의 어업도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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