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국동지구 하수도 개선 본격 추진

2026년까지 사업비 357억 원 투입하여 우수배제시설 설치

정태범 기자 | 기사입력 2024/08/29 [09:11]

여수 국동지구 하수도 개선 본격 추진

2026년까지 사업비 357억 원 투입하여 우수배제시설 설치

정태범 기자 | 입력 : 2024/08/29 [09:11]

여수 국동지구 하수도 개선 본격 추진으로 상습 침수를 예방한다.   © 전남뉴스피플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상습 침수 구역인 국동·대교동·봉산동 일대 피해 예방을 위해 ‘국동지구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정비사업’을 본격화 한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2026년도까지 3,000㎥의 유수지를 확충하고, 관로 신설 및 개량(2.3km), 빗물펌프장(1,500㎥/분) 설치 등 대대적인 정비에 나설 계획이다.

 

국동·대교동·봉산동 일대는 지대가 낮아 바닷물 만조와 집중호우가 겹치면 도로·주택·상가 침수 피해가 빈번히 발생하는 지역이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는 지난 2020년 4월, 하수도정비대책을 수립하고 재원 협의를 거쳐 국비 249억 원을 확보해 총사업비 357억 원을 투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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