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손길... 새여수새마을금고가 전하는 따뜻한 희망의 성금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 350만 원 쾌척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우리사회의 연대와 희망을 상징
김정균 대표기자 | 입력 : 2024/11/22 [21:04]
새여수새마을금고가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희망의 성금을 시전동에 전달 했다. © 전남뉴스피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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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웅천동 소재의 새여수새마을금고가 지난 21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350만 원을 시전동 주민센터에 쾌척했다.
새여수새마을금고가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을 전달하며, 이웃 사랑의 정신을 다시 한번 되새기게 하고 있다.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이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우리사회의 연대와 희망을 상징하는 이 뜻깊은 기부는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
이번 성금 전달은 단순한 지원을 넘어 서로가 함께하는 공동체의 힘을 일깨워 주고 있다. 힘든 순간에도 서로를 잊지 않고 작은 도움의 손길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들어 낼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다.
새여수새마을금고 관계자는 “이번 기부로 지역주민에게는 보탬이 되고, 시전동 복지사업에 도움이 되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여러 환원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더 나은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앞장설 것이며, 이 성금이 필요한 이들에게 희망의 불씨가 되기를 바라며 모든이가 함께 하는 더 나은 내일을 위해 노력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정귀준 시전동장은 “점점 추워지는 날씨에도 소중한 기부활동이 시전동을 따뜻하게 한다”며 “후원자의 뜻에 누가 되지 않도록 후원금이 적재적소에 쓰일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앞서 새여수새마을금고는 여수웅천에 신사옥 대지면적 1,270,8m2 건축면적은 지하 3층 지상 10층 동부권에서 가장 큰 규모의 신사옥을 6월21일 개관했다. 특히 지역 인재 양성 장학금, 불우이웃돕기, 좀도리쌀 전달 등 다양한 사회 환원 활동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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