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갑 지역 시. 도의원들 성명서 발표에 논란

여수시청 별관증축과 관련하여 지나친 정치화...시민은 안중에도 없어

김정균 대표기자 | 기사입력 2021/04/27 [21:13]

여수 갑 지역 시. 도의원들 성명서 발표에 논란

여수시청 별관증축과 관련하여 지나친 정치화...시민은 안중에도 없어

김정균 대표기자 | 입력 : 2021/04/27 [21:13]

전남 여수시의회 전) 의장 서완석 의원을 주축으로 여수 갑 지역 시. 도의원들이 발표한 성명을 놓고 시민들은 안중에 없다는 불편한 심기와 함께 논란이 되고 있다.  © 전남뉴스피플

 

전남 여수시의회 전) 의장 서완석 의원을 주축으로 여수 갑 지역 시. 도의원들이 발표한 성명을 놓고 시민들은 안중에 없다는 불편한 심기와 함께 논란이 되고 있다.

 

서 전 의장이 발표한 성명서에 따르면 14명의 시. 도의원들은 “경선불복 탈당자 감산 규칙 적용하라”는 제목의 성명서를 27일 발표했다.

 

이들은 성명서와 보도자료를 통해 여수갑지역 시. 도의원들은 향후 공직선거 공천심사와 경선에서 탈당 경력자 와 경선불복 탈당 경력자 감산 규정을 예외 없이 적용해야 한다고 촉구하면서 복당의 잘못된 사례로 권오봉 여수시장을 겨냥했다.

 

이어 권 시장이 2018년 6.13 지방선거 당시 민주당 경선 방식에 불복하고 탈당하여 무소속으로 출마해 당선되자 탈당한 지 1년 만에 다시 복당했으나 한마디 사과나 반성도 없이 독선과 불통으로 민주당 시의원 중심의 여수시의회와 사사건건 대립하고 충돌하고 있다는 주장이다.

 

특히 지난해 총선 과정에서 민주당 공천을 받은 국회의원 후보가 시민들에게 약속한 ‘여수시 제2청사 유지(구 여수시청사 복원)’ 공약에 정면으로 배치되는 1청사 별관증축을 일방적으로 밀어붙이며 민주당 지역 정치인들과 갈등만 유발시키고 있다고 비판했다.

 

여수갑지역위 시. 도의원들의 이 같은 강성 움직임에 시민들은 “민주당이 지난 재보선 참패로 침체의 늪에 빠져 호남지역에서도 위기감이 감도는 상황에 단합해도 시원찮을 판에 같은 당 소속 시. 도의원들이 정치적 목적을 위해 칼날을 겨누고 있다”는 냉소적인 반응과 함께 볼멘소리가 곳곳에서 터져 나오고 있다.

 

민주당원 윤모씨(49세)는 “권 시장이 민주당 당원이기에 앞서 시민들이 선출한 공직자로서 시민불편에 앞장서고 시민의 이익을 대변해야 하는 위치이지 민주당 중심의 시. 도의원들 입맛에 맞는 정책을 펼쳐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일 여수시는 시민의 뜻에 따라 서로 간 논의를 거쳐 본 청사 별관증축에 대한 찬‧반 의견을 묻는 객관적인 여론조사를 추진하고 시민들의 의견을 수용할 것을 시의회에 강력히 제안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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