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전체 공직자 토지투기 전수조사

전남도와 합동으로 공직자 2천명을 대상

김정균 대표기자 | 기사입력 2021/05/06 [09:10]

여수시 전체 공직자 토지투기 전수조사

전남도와 합동으로 공직자 2천명을 대상

김정균 대표기자 | 입력 : 2021/05/06 [09:10]

여수시가 전남도와 합동으로 공직자 2천명을 대상으로 다음 달 말까지 토지투기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여수시는 지역민들의 관심도가 높은 만흥, 죽림1지구, 소제, 여천역 주변 4개 도시개발지역이 대상이며, 개발사업지구 지정 또는 사업시행 이전 3년간 토지 거래 내역 집중 조사 한다는 방침이다.

 

조사결과 공무원의 위법사실 등이 드러나면 '부패방지권익위법' 및 '공직자윤리법'등에 따라 사법기관에 수사 의뢰해 부동산 투기의혹을 철저히 규명할 계획이다.

 

전 공직자에 대해 4일까지 개인정보 이용 동의서를 받아 조사대상 사업 지구별 토지 거래 및 취득 내역을 심층 조사하고 집중 분석해 투기 의심자를 선별할 예정이다.

 

또한 조사대상 기간 내 해당 지역 토지 거래를 한 공무원에 대해 자진신고센터를 5월 14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조사로 공무원의 위법 사실 등 잘못이 드러나면 ‘부패방지권익위법’ 및 ‘공직자윤리법’ 등에 따라 사법기관에 수사 의뢰해 부동산 투기 의혹을 철저히 규명할 방침이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공직자가 비공개된 내부정보로 부당 이익을 취하는 일은 공직사회에서 결코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이번 조사를 통해 공무원의 부동산 투기를 근절시키고 시 행정에 대한 신뢰와 투명성을 향상시키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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