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야당대표 여순사건 위령비 찾아

권오봉 여수시장 명확한 진상규명과 명예회복, 당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요청

김정균 대표기자 | 기사입력 2021/08/02 [07:45]

이준석 야당대표 여순사건 위령비 찾아

권오봉 여수시장 명확한 진상규명과 명예회복, 당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요청

김정균 대표기자 | 입력 : 2021/08/02 [07:45]

이준석 국민의힘 당대표가 여순사건 위령비를 찾아 희생자에 대한 추모를 하고 있다.  © 전남뉴스피플

 

권오봉 여수시장이 이준석 당대표와 여순사건 위령비를 찾아 희생자 영령을 위로했다

 

30일 이준석 야당대표와 권 시장은 “여수는 전남 동부 지역 중 가장 많은 피해를 입은 지역이며 사건이 발발한 상징적인 도시다”며 “여순사건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유가족들의 명예를 회복시켜 드리기 위해 하루 빨리 발발지인 여수에 여순사건 기념공원을 꼭 조성해 달라”며 여수 유족들의 숙원을 건의했다.

 

또한 김영록 전남지사는 “여수‧순천 10‧19 사건은 국회 논의 20년 만에 여야 합의로 특별법이 제정됐으나 유족 대부분이 사망하거나 고령으로 명예회복이 시급한 만큼 유족들을 위로하기 위해 특별법 시행 전이라도 국가 주관 추념 행사를 개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여순사건에 대해 많은 진실규명이 있었지만 부족한 부분 있다면 여야가 힘을 합쳐 더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민간인 희생자의 경우 지난해 재심판결을 통해 명예를 회복한 분도 있는데 그런 노력을 계속돼야 하고, 희생자를 넘어 유족들의 고통까지 보듬을 수 있어야 우리가 정치권으로서 의무를 다하는 것 아니냐는 생각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여수유족회 대표는 “처음으로 야당 대표의 여순사건 위령비 참배를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여순사건이 최초 발발한 여수시에 평화와 인권의 상징적 추모공원과 교육장 조성을 제안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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